할렐루야영광변화찬양
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
거룩한예배자 2025. 5. 12. 06:28
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My Glory and The Lifter of my head

최성욱 최안순

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
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
내 목소리로 주님 부르니
내 목소리로 주님 부르니

내 목소리로 주님 부르니
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네
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
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
내 영광 나의 머리드는 주



최안순은 1949년 8월 28일 서울에서 출생,
성신여고를 졸업한 후 '라나에 로스포' 한민과 Duet을 시작하여 주로 Pop과 Folk Style의 노래를 불렀다.
1972년 1월 7일 Solo Singer로 탈바꿈하여 [산까치야], [안개낀 터미날], [그림자 하나], [흰구름] 등을 불러 일약 스타덤에 도전하여 성공한 것이다.
가냘픈 미성의 성대를 가진 최안순은 Pop부터 Country, Folk. Jazz와 대중가요에 이르기까 지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폭넓은 가수중의 하나였다.
70년대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최안순은 맑고 청아한 음색의 노래 ‘산까치야’로 기억되 는 1세대 포크여가수다.
최안순은 1대 은희와 2대 장여정의 짧은 활동 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며 [라나에로스포]의 3대
여성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.
하지만 그녀 역시 1971년 한 장의 듀엣 앨범을 발표한 후 솔로로 독립하며 앞선 선배들의 갔던
길을 따랐다.
1971년 [라나에로스포]의 여성멤버로 데뷔한 최안순의 모습은 연예인의 전형과는 거리가 먼 긴 생머리에 굵은 뿔테 안경을 착용한 포크가수 의 전형이었으나 솔로로 데뷔한 이후 최안순은
안경을 벗고 귀엽고 청순미가 넘치는 외모와 맑은 음색의 노래로 인기가 높았다.
재발매 된 [최안순 고운노래특선집]은 ‘산까치 야’ 를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각광받던 솔로전
성기 시절이 아닌 솔로 데뷔 초기의 음반이다.
그러니까 인기가수로 거듭나기 전, 이 음반은 순수함이 훼손되지 않은 통기타의 원형질이
간직된 그야말로 한국포크의 숨겨진 보석 같
은 명반이다.
최안순은 요들송을 부르던 김홍철 트리오의 맴버였던 최성욱(현 교회목사)씨와 결혼하였다.